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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안내견 역사

인류 역사에서 개가 인간과 더불어 살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지만 언제부터
개들이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오래된 그림이나 동굴 벽화 등에서 안내견과 비슷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맹인을 인도하는 맹인 이미지황하의 봄 이미지
1. '맹인을 인도하는 맹인' 16세기 화가 틴토레트의 작품에 나타난 맹인과 개
2. '황하의 봄'이라는 제목의 13세기 중국 족자화. 그림 중앙에 맹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개와 함께 걷고 있다.
1916 첫 안내견 탄생
제 1차 세계대전 후 시력을 잃은 상이용사의 재활을 위해 독일의 Oldenberg에 최초의
안내견 훈련센터가 1916년에 세워져 1926년까지 약 500여두의 안내견이 분양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첫 안내견은 이름은 남아있지 않지만 1916년에 탄생한 독일 셰퍼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29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안내견학교 설립
일부 지역에 국한되었던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세계로 확산시킨
사람은 미국의 '도로시 유스티스 여사'
(Mrs. Dorothy Hamison Eustis) 입니다.
유스티스 여사는 '모리스 프랭크'라는 미국인 시각장애인에게
버디(Buddy)라는 안내견을 분양해 미국최초의 안내견으로
등록시켰습니다.
또한 유스티스 여사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안내견학교인
"The Seeing Eye"를 설립하고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Seeing eye의 첫 안내견 분양 클래스훈련사 '니콜라이 라이아코프'의 훈련 모습
1931 영국의 체계적인 안내견 훈련 시작
영국은 '도로시 유스티스 여사'의 도움을 받아 1931년 최초로 안내견 4두를 분양하게 됩니다.
또한 유스티스 여사는 훈련사 '니콜라스 라이아코프'를 영국에 파견하고 안내견학교 설립비용을
지원하는 등 영국의 안내견학교 설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1934년 설립된 영국안내견협회는 1941년 '레밍턴 스파'로 훈련센터를 옮겨 이때부터 영국 안내견은 본격적인 부흥기를 맞습니다.
1950년대 이후 안내견의 세계화
1950년대 이후 안내견은 본격적인 세계화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1951년 호주, 1952년 프랑스, 1957년 일본, 1973년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안내견학교가 세워져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27개국 80여개 단체에서 안내견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안내견 역사

삼성화재안내견학교의 첫 안내견 '바다'
안내견 바다 이미지
한국 최초의 안내견 파트너는 대구대학교의 임안수 교수로 1972년 말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셰퍼드 종인 안내견 '사라'와 함께 귀국하였습니다.
이후 외국기관으로부터 분양이 몇 차례 있었으나 사후관리의 어려움과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체계적인 과정을 거친 국내 양성기관에 의해 배출된 첫 안내견은 1994년 양현봉씨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로부터 분양 받은 리트리버 종의 '바다'입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전국적으로
70여두의 안내견이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