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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의 견종과 안내견이 되기까지의 과정

안내견의 견종은 최초의 안내견은 독일 셰퍼드였으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내견의 90%이상은 기질, 품성, 사람과의 친화력, 건강상의 적합성 등이 연구되고 검증된 리트리버(Retriever)종입니다.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캐나다가 원산지로 뉴펀들랜드 섬의 해안주변 차가운 바다에서 어망을 회수하거나 운반하도록 훈련되었습니다. 1903년 영국켄넬클럽(The Kennel Club)에서 공인되었으며 현재의 이름은 1887년 맘즈베리 백작에 의해 붙여졌습니다. 라브라도 리트리버의 외모상의 특징으로는 짧고 조밀한 털과 근육질의 균형 잡힌 몸매를 들 수 있습니다. 훈련이 쉽고 성실하여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안내견, 경찰견, 마약탐지견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키우기도 좋습니다. 리트리버종은 규칙적인 운동을 시키고 어릴 때부터 다른 동물이나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사교성을 길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이 원산지로 조상은 러시아 카프카스의 목양견인 러시아 트래커입니다. 19세기 중엽에 스코틀랜드의 트위드마우스경이 세터와 교배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생김새는 짙은 황금색의 털을 가진 아름다운 개로 이지적이며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찬물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긴 털과 함께 앞발 뒤쪽에는 장식털이 나 있습니다. 성격이 온순하며 붙임성이 좋고, 충성심이 강하며 지능도 높아 가정에서 일반 애완견으로 사육하거나 안내견 등으로 양성하기에 적합합니다.

한 마리의 안내견이 탄생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안내견을 훈련시키는 훈련사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야만 좋은 안내견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안내견의 양성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준비되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안내견의 일생을 크게 일곱 단계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번식입니다.
안내견학교에서 번식되는 강아지들은 엄선된 종견(Stud Dog)과 모견(Brood Bitch)으로부터 태어납니다. 안내견의 종· 모견은 안내견으로 가장 적합한 품성과 혈통이 검증된 개들 중에서 선발됩니다.
자연교배(Mating)에 의한 번식이 일반적이나 때로는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기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수한 안내견의 양성은 번식에서부터 시작됨으로 우수 종ㆍ모견의 확보와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 단계는 퍼피워킹입니다.
안내견학교에서 태어난 생후 7주된 강아지(Puppy)들은 일반가정에 1년간 위탁되어 사회화(Socialization)과정을 거칩니다. 이들 위탁봉사자들은 퍼피워커(Puppy Walker)라 불리는 무보수 자원봉사자입니다. 위탁기간 동안 예방접종 및 기본 사육용품 등은 안내견학교에서 전부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사회화 훈련과 사육관리 등에 대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강아지는 정기적으로 테스트를 받으며, 종견이나 모견의 후보가 아닌 경우에는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됩니다.

세번째 단계는 안내견 훈련입니다.
1년간의 퍼피워킹을 마친 강아지는 약 1개월에 걸쳐 안내견으로의 적합성 유무를 테스트하는 종합평가를 받게 되며, 합격된 개들에 한해 안내견이 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받게 됩니다. 훈련기간은 6~8개월로 국가나 양성기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며 훈련장소는 안내견학교 외에도 실제 생활공간인 도로, 상가, 교통수단 등 여러 가지 환경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훈련과정은 배변, 식사 등 기본 훈련과 복종 훈련(Obedience), 지적 불복종훈련(Disobedience; 장애물이나 위험상황을 인지하여 주인의 명령과는 관계없이 안전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훈련), 다양한 상황에서의 보행 및 교통훈련 등으로 구성됩니다.
안내견으로서 부적합하다고 판정 받은 개들은 치료견이나 재활보조견, 인명구조견 등 적성에 맞는 다른 직업을 찾게 됩니다.

네번째 단계는 시각장애인과의 만남입니다.
안내견 분양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의 성격, 직업, 걸음걸이(보폭, 속도),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안내견을 선정하는 것을 매칭(Matching)이라 합니다. 이를 위해 개체의 특성을 철저히 파악해야 하며, 예비 사용자에 대해서도 수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습니다. 매칭(Matching)은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안내견이 충분한 능력을 발휘하여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섯번째 단계는 사용자 교육입니다.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안내견이 선정되면 예비 사용자는 안내견과 함께 4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교육기간중 2주 동안은 안내견학교에 마련된 숙소에서 지내면서 안내견의 일반관리를 위한 기초교육을 받게 되고 나머지 2주 동안은 시각장애인의 주거지와 주요 보행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지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게 됩니다.

여섯번째 단계는 사후관리입니다.
안내견이 분양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훈련사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과의 보행상태와 함께 안내견 건강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매년 두 차례의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필요에 따라 비정기적인 사후관리가 시행 되고 있습니다.

일곱번째 단계는 은퇴견 관리입니다.
은퇴한 안내견은 자원봉사자 가정으로 위탁(은퇴견 홈케어)되거나 안내견학교로 돌아와 편안히 여생을 보내게 됩니다. 은퇴한 안내견의 사용자인 시각장애인에게는 새로운 안내견이 대체분양(Replacement)되며 물론 이 경우에도 교육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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